거창군,‘제9회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4-21 0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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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거창사건추모공원(사진=거창군) |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이 공비 토벌을 이유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비극적 사건으로, 국군의 위법행위를 판결로 인정받은 사건이다.
‘거창사건 청소년 문예공모전’은 2017년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대안학교 포함, 만 24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와 산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전자우편 (daljuin@korea.kr) 또는 학교별 공문 발송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geochang.go.kr)와 거창사건사업소 홈페이지(geochang.go.kr/case.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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