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운영..큰 호응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9-30 0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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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찾아가는 의료버스 농촌왕진버스 운영(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수승대농협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두 번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개 권역에 4,800만 원을 투입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왕진버스는 위천면 수승대농협 대회의실에서 북상면·위천면·마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 햇살마루에서 한방진료,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15명의 의료진이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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