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 주·정차 안심콜 사업 추진...11일부터 모집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4-08 0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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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주정차 안심콜 시안(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여성 운전자를 위해 ‘2025년 주·정차 안심콜(QR번호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반 안심번호(가상번호) 시스템은 최초 등록 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차량번호와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개인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통해 전화 및 문자 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앞유리에 부착이 가능한 QR번호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거창군에 거주 중인 여성 운전자로, 본인 명의의 차량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용 및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여성 폭력 피해자, 여성장애인,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여성보육담당(☎ 055-940-3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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