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정책의 일환으로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를 희망하는 102명에게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76명이 사업을 완료했다.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군민에게 가구당 구입 금액의 50%, 최대 40만 원 한도로 지원(1가구당 1대)하며,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량기기는 K마크, 단체표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이번 추가 접수 에서는 13대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사업량 초과 시에는 예비 사업대상자 10명 정도를 추가로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창군청 환경과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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