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합천·산청 수해지역에 온정의 손길 전달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7-24 0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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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수 호우피해 현장 방문(산청)(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과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총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 거창군수 호우피해 현장 방문(합천)(사진=거창군)

이날 구 군수는 ▲산청읍행정복지센터(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 ▲산청군 삼장면 주택 침수 피해복구 현장, ▲합천군청 현장지휘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현장 복구 인력에게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세트는 빵, 두유, 캔커피,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청군과 합천군에 각각 제공됐다.

한편, 군은 복구지원 인력을 20여 명 구성해 지난 21일부터 피해가 큰 산청군 피해현장에 투입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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