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 10일부터 3일간 개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1-02 0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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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전경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기간에 동참하기 위해, 예정된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를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함양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에는 곶감을 생산하는 23개 농가와 19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함양의 맑은 바람과 따스한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곶감 및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월 10일에는 초대가수 박지현, 이새벽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11일에는 양지원, 나미애, 박은정, 유민지가 출연한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이찬원, 영기, 나건필, 정은 등 유명 가수들이 군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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