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 인상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1-10 0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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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2025년 새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1만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간 1인당 지원 금액이 2024년까지 13만 원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14만 원으로 인상되어 대상자들의 문화생활 지원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한 이력이 있으며, 2025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자동 충전은 수급 자격 검증을 거쳐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신규 대상자는 2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별도의 홍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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