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4년 숲 조성 사업 완료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0-30 0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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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특화 숲 조성 사업(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서하면 다곡리 산 62-9번지’에 추진한 ‘2024년 지역 특화 숲 조성 사업’을 10월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해 2024년까지 총 15ha(1만2,845본)에 자작나무와 서양측백나무류 식재를 완료했다.

또한, 2025년에는 12ha를 추가 식재해 총 27ha의 지역 특화 숲인 ‘자작나무 명품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27만 제곱미터 면적에 조성될 지역 특화 숲(자작나무 명품 숲)은 다양한 식물종과 서식지를 포함하며, 주민들과 관광객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와 휴게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의 선비문화탐방로, 거연정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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