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토피·천식 예방 보습제 연중 지원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8-25 0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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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보건소 전경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천식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토피 피부염 또는 천식 진단을 받은 18세 미만 아동 중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가구(직장 127,500원 이하, 지역 5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의료비 및 약제비는 연 1인 200천원 이내 지원되며 보습제는 1회 2개월분이 제공된다.

한편 관내 초중고·유치원·어린이집 중 희망 기관 10개소(1,125명)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운영중이며,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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