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사청(農思聽)운영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1-08 05: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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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제9회 농사청운영(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6일, 제9회 현장농사청의 일환으로 관내 퇴비시설 3곳과 다축사과농장(웅양면 윤진미)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연순환환경기술(대표 전성준), 마을형 퇴비 저장시설(대표 박성의), 북부농협 친환경자원화센터(대표 신화범) 등 3곳의 퇴비시설을 방문하여 퇴비 생산과정과 공정을 체험하고, 퇴비를 활용한 순환형 농업 시스템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거창군의 미래 소득원으로 주력하고 있는 다축사과 농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축사과 재배 기술의 매뉴얼화를 비롯한 거창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거창군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이동군수실 형태로 현장 농사청을 2023년 10월 25일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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