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선정 추진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1-04 05: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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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
함양군은‘2025년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를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 5명 중 4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지난달 24일 6개 마을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4개 마을은 2년 동안 마을당 최대 4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데 사업비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함양군은 올해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곡면 수여마을과 안의면 상비마을이 선정되어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2개 마을은 2025년부터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한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철거, 마을안길 정비, 혐오시설 철거, 주민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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