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조사 추진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3-28 05: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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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상반기작업환경측정(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작업장에서의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대상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창포원 등 거창군이 운영하는 직접 사업장 27개소 59명의 근로자들이다.

작업환경측정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소음, 분진, 유해 물질 등의 유해인자 노출 여부 및 빈도를 정밀 측정했다.

측정 결과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공유되며,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인자가 확인될 경우 즉시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공정은 근로자 특수건강검진과 연계해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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