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개인 위생관리 당부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1-17 0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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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사진=거창군) |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3.6배 증가했으며, 특히 영유아(0~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겨울철 대표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환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감염 1~2일 안에 구토와 설사를 하고, 그 외에 복통, 오한, 발열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어패류 익혀 먹기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하기 △칼·도마 소독 및 구분하여(채소용, 고기용, 생선용) 사용하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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