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1-18 05: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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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산불감시원 및 전문진화대 발대식 개최(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 문화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관계공무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 없는 거창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는 산불 감시·진화 인력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전 읍면 산불담당자 간담회 및 안전보건교육 등 산불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는 지난 10월 각종 훈련과 장비 사용 교육 등 산불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는 산불 고위험 지역 순찰 및 위험 요소 사전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올해도 ‘산불발생 zero화’를 목표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 정비를 시작으로 현수막, 이장회보를 통한 산불예방 홍보활동, 무단 소각 행위 감시·단속 활동,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 본격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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