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관광시설 휴무일 변경 운영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3-27 0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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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창포원(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의 정기 휴무일을 기존 ‘월요일 일괄 휴무’에서 시설별로 휴무일을 분산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휴무일 조정은 관광객의 다양한 일정과 수요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관광시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변경된 정기 휴무일은 5월 1일부터 적용되며, 휴무일 별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매주 월요일 :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거창목재문화체험장, 거창박물관, 근대의료박물관
△ 매주 화요일 : 거창항노화힐링랜드
△ 매주 수요일 : 거창창포원, 수승대 출렁다리, 거창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군은 이번 휴무일 조정으로 특정 요일에 모든 관광시설이 휴무해 다닐 곳이 없는 불편함을 줄이고, 관광객이 평일에도 다양한 관광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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