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64회 천령문화제 개최... 화합 다져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5-14 05: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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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트롯퀸즈풋살대회(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12일 제64회 천령문화제의 일환으로 상림 연지공원에서 연예인 풋살 초청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는 연예인 팀 FC트롯퀸즈(단장 서지오)와 함양연합팀(함양축구협회장 이중권) 간의 친선 경기로 펼쳐졌으며, FC트롯퀸즈가 4대2로 승리를 거두며 축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FC트롯퀸즈는 서지오, 소유미, 요요미, 황후, 민정, 미우,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두리 등 활발히 활동 중인 트롯 가수들로 구성되어, 경기 내내 밝은 에너지와 열정적인 플레이로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에 맞선 함양연합팀은 ▲재경축구동우회 이영신, 김동근, 권두희, 박성호 ▲재창원축구동우회 박승진, 정근화, 정병인, 박문호 ▲함양 60대FC 박형만, 원인완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친목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 후 FC트롯퀸즈는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를 열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고운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4회 천령문화제 폐막식에서도 FC트롯퀸즈가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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