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햇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 가져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6-10 0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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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 대만 첫 수출(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강선욱)에서 함양농협 주관으로 2025년산 양파를 올해 첫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생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적을 축하했다.

이날 선적된 양파는 25톤(40ft 1대) 규모이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총 100톤가량을 1차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협의를 통해 최대 500~1,000톤까지 수출 확대도 검토 중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무역업체 창락농산을 통해 대만 현지 대형마트 체인에 유통되며, 품질 좋은 국산 농산물로서 대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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