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군민 골밀도 검사 연중 운영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3-11 0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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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골밀도검사(사진=거창군) |
골다공증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지만, 골절 전까지 자각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검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골밀도 검사는 65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에게 권장되지만, 50대 이후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 검사를 통해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밀도 검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당일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을 통한 처방전 발급, 생활습관 개선 방법 안내, 재검사 시기 설정 등 맞춤형 관리가 제공된다.
검사 비용은 1,100원이며, 65세 이상 거창군민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영상의학실(☎055-940-8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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