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느티나무 당산제 거행...군민 안녕과 풍요 기원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4-02 0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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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티나무 당산제(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 함양읍은 지난달 31일(음력 3월 3일), 함양초등학교 내 학사루 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407호)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거행했다.


이번 당산제는 대한노인회 함양읍분회(회장 이태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인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격적인 당산제에 앞서 황토 뿌리기 및 금줄치기 등의 부정을 막는 의식이 진행됐다.

최성봉 함양읍장이 초헌관을, 대한노인회 함양읍분회 이태수 회장이 아헌관, 노병구 노인회 회원이 종헌관을 맡아 당산제를 엄숙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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