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사랑상품권 특별소비 행사’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9-01 0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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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 특별소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2차 추경 국비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추가 국비 12억 원 확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올해 함양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280억 원으로, 이 중 125억 원이 이번 특별소비 행사에 투입된다.

행사 기간 중 군민들은 상품권을 최대 20%(15% 즉시 할인 + 모바일 5% 후캐시백)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30만 원, 모바일 70만 원으로 총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행사 첫 달인 9월에는 산삼축제와 추석 등을 앞두고 55억 원이 발행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함양산삼축제와 추석 명절맞이 이벤트를 연계해 소비를 촉진하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지리산함양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한 소비자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055-960-4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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