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베트남 중국 대표단 제19회 함양산삼축제 방문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0-07 05: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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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함양산삼축제 환영식(베트남 남짜미현)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에 발맞춰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도시에서 연이어 함양군을 찾아 돈독한 우의를 이어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일인 지난 3일 오후 국제우호교류도시인 베트남 꽝남성·남짜미현 및 중국 양주시 대표단(이하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함양군측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조여문 부군수 등 10명이 참석했고, 베트남 꽝남성에서는 호꽝브어 부성장을 비롯한 5명과 남짜미현에서는 쩐 유이 융 현장을 비롯한 12명, 그리고 중국 양주시에서는 차이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함양군과 베트남 남짜미현은 2015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공고한 신뢰관계로 남짜미현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사회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양주시와는 최치원 선생이라는 연결고리로 2007년 교류를 시작하여 양주시 최치원 선생 기념관 건립 준공식 참석 등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우호교류도시 대표단은 이날 환영행사 이후 ‘제19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과 산삼축제장은 물론 군내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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