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순국선열의 날 기념 추모음악회 성료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1-20 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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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순국선열의날 추모음악회(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광복회경남북부연합지회는 지난 18일 거창읍 문화휴식공간에서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행사는 거창경찰서 폴리스밴드와 아랑고고장구 예술단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임부륙 광복회 경남북부연합지회장이 직접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무대에는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을 아우르는 6개 팀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85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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