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인모 군수 제10회 농사청(農思聽)운영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4-07 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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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선8기 제10회 농사청(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소교육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과 생산 단체 임원 및 관내 APC 운영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10회 농사청(農思聽)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거창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사청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수실의 형태로 2023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창사과 제값 받기 정책의 일환으로 거창사과공선(공동선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가 참여 확대 방안 △거창사과의 통합브랜드 관리 강화 △남거창농협 공선회 성공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선 조직화의 중요성과 현장중심의 실행 가능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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