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119 희망의 집’ 준공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9-09 0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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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제15호 119 희망의 집(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6일 15번째 ‘119 희망의 집’이 준공됐다고 9일 밝혔다.


‘119 희망의 집 건축 지원사업’은 거창군과 거창소방서가 협력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어려운 이웃에게 새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화목 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남상면 진목마을의 주민이 15번째 대상자로 선정되어, 새로운 집을 제공받았다.

이번 15호 119 희망의 집은 거창군과 거창소방서가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신건축의 설계지원 그리고 신우전기의 재능기부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업체들의 도움으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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