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름다운 기부 행렬 이어져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5-23 0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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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림1004운동과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꾸러기 천사점빵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승진)는 지난 4월, 거창창포원에서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137만 원에 관내 7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더해 총 200만 8,000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탁했다.

‘아이키움 행복나눔장터’에서는 장난감, 의류·신발, 가방, 육아용품 등 800여 점의 물품 나눔이 이루어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탑클럽(대표 이희종)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탑클럽은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로 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공간인 꾸러기 천사 점빵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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