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스포츠타운 준공식 개최...생활체육 메카로 ‘우뚝’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5-23 0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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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제2스포츠타운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동시 준공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2일 남하면 무릉리 일원에 군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의 동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거창군은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부지면적 113,427㎡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하여, 야구장 1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파크골프장 36홀과 함께 관리동, 주차장 241면 등 부대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준공된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리면 외 4개 면에 5개소를 추가 조성해 전국 최고의 명품 경기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거창군에서는 거창읍 외 6개 면에 18개홀 2개소와 9홀 9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해, 3,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파크와 제2스포츠타운에 축구장 5면, 야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전천후 게이트볼장(6면)과 전천후 족구장(4면), 테니스장(6면),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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