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2-27 04: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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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주민등록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시범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운영기관으로는 거창군, 세종시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상남도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발휘해 금융 서비스, 행정업무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

17세 이상의 거창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발급 방식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일회용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는 방식이다.

특히, 17세가 되어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거창군민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이번 시범발급 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한 뒤, 2025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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