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맑고 '찜통더위' 계속…낮 최고 36도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7-09 04: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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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좋음'~'보통'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8일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남단 아래 그늘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수요일 9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 인천, 경기서해안, 경북남부 동해안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 경북남부동해안 5~20㎜, 제주도 5~40㎜다.

 

당분간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은 기온이 낮아져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6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4도, 강릉 28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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