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치매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홍보 나서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4-22 0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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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육(사진=거창군) |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현재 위천면 남산마을, 마리면 영승마을, 신원면 수옥마을 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예방수칙, 관리방법 등)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체조·교구 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 활동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시행 △치매안심센터 내 수행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교육 중 시행한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협력병원으로 연계하고, 정상군에 대해서는 매년 인지선별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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