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수도권 등 '나쁨'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온화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목요일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강원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서리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과 밤에 인천·충북은 '나쁨', 밤에 경기북부·대전·전북은 일시적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내륙과 충청권, 전북, 전남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ｍ, 남해 1.0∼2.5ｍ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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