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시작…내륙 곳곳 소나기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7-21 0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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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전국 '좋음'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05 서울썸머비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월요일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5~20㎜의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내륙, 경남내륙에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1.0∼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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