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강한 비'...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
-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9-01 03: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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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한 비가 내리겠다.(사진= 뉴스1) |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중부지방은 밤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내륙·산지와 남부지방은 2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2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30~80㎜, 강원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 광주·전남, 전북 10~60㎜(많은 곳 전남동부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 100㎜ 이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60㎜, 제주도 1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다.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4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9~14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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