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5도 '무더위·열대야' 계속...오전까지 수도권·강원 비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8-19 03: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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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좋음'
▲화요일 19일은 찜통더위 속에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화요일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에보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10~60mm(많은 곳 경기북부내륙 80㎜ 이상), 서울.경기남부 5~20㎜ , 강원중·북부내륙·산지 10~60㎜(많은 곳 강원북부내륙 80㎜ 이상), 강원남부내륙·산지 5~20㎜다.


오후에는 경기동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상권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북내륙에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15m 안팎(산지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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