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추분' 전국 흐리고 밤부터 비...일교차 커
-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9-23 0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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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국립농업박물관 다랑이논에 허수아비가 세워져 있다. (사진= 뉴스1) |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는 남해안에도 내리겠다. 이번 비는 수요일인 24일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경남남해안 10~40mm, 제주도 10~40mm다.
제주도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날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와 전남해안, 경남권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15m 안팎(산지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의 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 바람이 7~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 2.0m, 서해 앞바다 0.5 ~ 1.5m, 남해 앞바다 0.5 ~ 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3.0m, 서해 0.5 ~ 3.5m, 남해 1.0 ~ 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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