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3도 무더위 계속…수도권·강원 비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8-18 02: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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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전국 '좋음'
▲월요일인 18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월요일 18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과 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중·북부내륙·산지 10~60㎜(많은 곳 80㎜ 이상), 서울·경기남부 5~40㎜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남·제주도 5~40mm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기북동부와 강원북부내륙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34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영동에 바람이 순간풍속 15m 안팎(산지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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