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보통'

▲어버이날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목요일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경기북서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 서해·남해 0.5∼1.5ｍ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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