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6도 '찜통더위' 기승...열대야 확대
-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7-24 0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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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신비한물너미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 뉴스1) |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고,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지역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남부내륙·산지와 경북북동내륙에는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경기내륙과 강원동해안. 남부산지, 충남권, 남부지방은 3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4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밤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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