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당분간 폭염·열대야 계속...곳곳 '소나기'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8-21 0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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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좋음'
▲목요일인 21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목요일 21일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산지, 남부지방에는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60㎜, 서울·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북부내륙·산지 5~40㎜, 전북동부, 대구·경북남부내륙 5~40㎜다.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경기동부내륙과 강원동해안, 충남권내륙, 남부지방, 제주도 중심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과 해안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5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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