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원실,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 충북 / 류현주 기자 / 2026-05-15 0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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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민원인 모의훈련(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공무원증 녹음기 25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민원실에서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폭언 등 녹음 또는 영상 촬영 및 퇴거·출입 제한 안내 ▲비상벨 및 안전요원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와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군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증 녹음기 25대를 구입했다. 공무원증 녹음기는 민원 응대 과정의 객관적인 기록을 남겨 예기치 않은 분쟁 상황 발생 시 사실관계 확인에 활용될 수 있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안전 보장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군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과 상호 존중의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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