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전국 / 김희수 / 2020-05-20 13: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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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행복음악회‘색소폰 콰르텟 앤의 미녀와 야수’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색소폰 콰르텟 앤의 미녀와 야수’를 5월27일 오후 7시 30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이번 공연은 무관중 공연으로 27일 산삼항노화엑스포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 후 29일 녹화방송을 함양문화예술회관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집콕’에 지친 사람들과, 무대에 설 기회를 잃어버린 예술가들을 위해 유관중 공연이 예정되었으나 최근 이태원클럽에서 재발한 코로나 사태로 함양군은 ‘4월 힘내요 함양’ 공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무관중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색소폰 콰르텟 “&”은 언제나 두 대상을 이어주는 접속사 “&”과 같이 ‘클래식 음악’을 ‘대중’과 이어주고 ‘연주자’와 ‘관객’을 이으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팀이다.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함께 호흡할 관객이 없어 유튜브 실시간 청취자들의 참여로 분위기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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