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전국 / 김희수 / 2020-05-20 1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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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노력 / 민생·경제 대책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현장 되다


창녕군청


창녕군은 20일 군정회의실에서 복지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창녕군 복지자문위원회는 한정우 군수를 위원장으로 복지보건분야 간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예방활동 협조,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민생·경제대책 추진상황 보고와 복지보건분야 민생지원 대책에 대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창녕군은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군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창녕군 민생경제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역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현재 120개 사업에 5,661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창녕형·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전통시장-소비자 상생 장본데이 추진, 창녕사랑상품권 특별 할인기간 연장, 군청 구내식당 미운영으로 직원 점심시간 관내 식당 이용 등이 있으며 군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정우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문현답의 정신으로 현장중심의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전 공직자가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으며 부족하거나 미흡한 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확인하고 챙겨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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