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65회 현충일 추념 행사 축소
- 전국 / 김희수 / 2020-05-19 13:11:11
참석대상 최소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광양시가 제65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축소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기념행사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예년보다 축소해 진행한다.
행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0개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참석대상을 50여명으로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참전용사, 시민, 학생들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순서로 진행하고 12시까지 분향소를 개방해 개별적으로 헌화·분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에서도 조기를 게양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광양시가 제65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축소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기념행사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예년보다 축소해 진행한다.
행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0개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참석대상을 50여명으로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참전용사, 시민, 학생들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순서로 진행하고 12시까지 분향소를 개방해 개별적으로 헌화·분향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양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에서도 조기를 게양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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