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

전국 / 김희수 / 2020-05-19 13:15:28
  • 카카오톡 보내기


전라북도청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020년도 향토인재 장학생 113명을 선발했다.

지난 3월 4일 선발계획 발표 이후 열흘간 총 916명이 접수신청을 해 평균 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방법은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를 평가 심사해 시·군별 배정인원에 따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출신 대학생 1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등록금 2,000천원 범위내에서 1,2학기 장학금으로 2번에 걸쳐 지급하게 되며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5월 중 향토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1학기 장학금을 지급 예정이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00년부터 전라북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총 18,687명에게 6,38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전북도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마음놓고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장학 혜택 제공을 위한 장학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