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한 외식환경구축

전국 / 이슈타임 / 2020-05-19 08: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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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 5,800곳 대상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


충주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한 외식환경구축


충주시는 19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에 나서며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고 밝혔다.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8명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홍보중이다.

또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업신고 및 변경사항 처리, 현장 시설 조사 등을 실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수준을 높이고 위생적 안전관리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주요 내용은 사람 간 간격 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기 손 소독제로 손 소독하기 실내 마스크 착용하기 매일 2회 이상 환기하기 등이다.

아울러 새로운 일상에 맞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지키기 종사자 마스크 쓰기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개인접시에 음식 덜어먹기 출입구 손잡이 등 영업장 매일 소독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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