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새일센터 5개소 재개관

전국 / 김희수 / 2020-05-18 1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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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임시휴관 해제


창원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새일센터 5개소 재개관


창원시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4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창원·마산·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창원·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개소를 18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창원·마산새일센터는 노인케어전문가 양성교육 등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이 정상 운영되며 창원·마산·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휴관으로 인해 중단된 교육보강수업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운영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센터는 수강생 맞이 시설 방역 및 강의실 소독을 실시하고 실내교육 시에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강의 청취 시 간격을 유지, 주기적인 환기·소독을 실시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센터 직업교육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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