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도시철도 못골역에서 화생방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0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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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남구, 도시철도 못골역에서 화생방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부산 남구는 8월 19일 오후 2시, 도시철도 못골역에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하나로 ‘도시철도 못골역 화생방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 역사 내 화생방 테러로 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테러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인명구조 및 피해 수습 등 통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제126보병여단 제1대대, 해군작전사령부 화생방지원대 및 제59기동건설대대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남구청 등 6개 기관 90여 명이 참여했다. 관계기관은 승객 대피와 역사 통제, 화학물질 탐지, 인명구조, 환자 제독 및 응급의료, 용의자 검거, 폭발물 처리, 시설 안전점검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수행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강평에서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생방 테러가 발생했을 때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며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을 보완해 실제 비상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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