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26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성료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1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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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윤리·행정 아우른 맞춤형 교육… 7월 도입 ‘토지거래허가 AI 상담사’ 시연도 호평
▲ 성북구, ‘2026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성료

서울 성북구가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6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교육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566명이 참석했다. 성북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중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급변하는 부동산 제도와 실무 환경에 발맞춘 실무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 역량과 윤리의식, 행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오전에는 전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중개윤리’와 ‘국토정보’를 주제로 3시간 동안 강의했다. 실제 사례와 개정 법령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윤리적 판단 기준과 국토정보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 팀장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토지거래허가,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 등 실무와 밀접한 주요 제도 변화, 민원 사례,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공인중개사들이 평소 현장에서 느끼던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7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토지거래허가 AI 상담사(챗봇) 서비스’ 시연회는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토지거래허가 제도 안내, 허가 처리 절차,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쉽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실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평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성북구 주거정비과에서도 나서 관내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사업 내용, 중개 시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설명하며 성북구 부동산 시장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개업 공인중개사는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디지털 서비스 시연과 지역 맞춤형 부동산 정책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었던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구민의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 AI 챗봇 서비스와 같이 구민과 현장 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혁신과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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