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어린이집이 배움터로… 서구 청소년 직업현장 체험 큰 호응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1 16: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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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체험

부산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강의실을 벗어나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한마음어린이집을 찾아 의료와 보육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서는 응급실, 기초의학연구실, 로봇수술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료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 봉합 실습과 로봇수술 기기 조작 등을 경험하며 의료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한마음 어린이집에서는 유아들과 함께 숲 체험과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보육 현장을 체험하고, 현직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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