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0 1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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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실전형 주민 대피 시범훈련 진행
▲ 울주군,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울산 울주군이 20일 언양읍 신울산경남아너스빌에서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 시범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이나 항공기 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속 대피 장소를 확실히 인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이후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종사자들은 안내방송에 따라 신속하게 아파트 지하주차장 대피소로 대피한 뒤 비상 시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 시작과 동시에 관내 주요 도로 일부구간에서 15분간 차량 이동 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했다.

통제 구간 내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 후 라디오 발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파트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비상 시 혼란을 줄이고 신속하게 대피하는 체계를 평상시에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께서는 불편하더라도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적극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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