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와 강남이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진아엔터테이먼트 제공>

(이슈타임)오지민 기자=가수 태진아와 강남이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Y 금영그룹은 서울 용산사옥에서 가수 태진아, 강남을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태진아, 강남은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노래문화 활성화와 함께 전 세계에 한국의 노래방 문화를 알림으로써 한류 보급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노래를 사랑하는 전 국민을 위해 가요와 금영 노래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태진아와 강남은 “노래를 부를 때마다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노래를 통해 인생의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 금영그룹의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의 노래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태진아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K.2.1.2에도 금영 노래방 반주기를 설치해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금영그룹 김진갑 회장은 “국내 트로트 최고의 스타 태진아와 강남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금영 노래방을 사랑하는 홍보대사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금영그룹과 함께 제작한 싱글앨범 '그게 답이야'로 멜론·벅스·지니뮤직·엠넷 등 음악 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 ‘그게 답이야’는 팬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노래를 선물하고자 김포시 홍보대사이며 세계평화작가인 한국 석좌교수와 윤소천 시인이 손을 잡고 금영그룹 김진갑 회장과 함께 공동 작사·작곡했다. 

한편, 태진아와 강남은 지난 30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트로트 스타상을 수상는 등 각종 방송활동과 행사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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